'첫만남이용권' 완벽 정리 및 신청
출산과 동시에 마주하게 되는 육아비용, 걱정되시죠?
정부에서는 출생 아동을 둔 가정의 초기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**‘첫만남이용권’**을 지원하고 있습니다.
2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받을 수 있는 이 제도, 어떤 내용이고, 어떻게 신청하는지 하나씩 정리해보겠습니다.
📚 목차첫만남이용권이란?지원대상은 누구인가요? 선정 기준과 유의사항 신청 시기와 방법 지급 방식 및 사용처 자주 묻는 질문 (FAQ) 마무리 및 참고 링크 |
1. 첫만남이용권이란?
‘첫만남이용권’은 2022년부터 도입된 정부 지원 제도로,
**출생 아동 1인당 200만 원 상당의 국민행복카드 포인트(바우처)**를 지급하는 제도입니다.
이용권은 아동의 출생 초기 1년 동안 사용 가능하며,
산후조리원, 유아용품 구매 등 아동 양육과 관련된 곳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.
2. 지원대상은 누구인가요?
다음 조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.
-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
-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아동
- 출생 신고가 정상적으로 완료된 아동
3. 선정 기준과 유의사항
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모든 가정이 받을 수 있습니다.
다만, 몇 가지 기준을 알고 있으면 유리합니다.
- 부모와 아동이 동일 세대로 등록되어 있어야 신청이 원활합니다.
- 1회 지급되며, 중복 지급은 불가능합니다.
- 기존 육아지원금(예: 아동수당, 영아수당 등)과 중복 수령 가능합니다.
4. 신청 시기와 방법
🕒 신청 시기
출생 신고 후 가능한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.
보통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을 권장합니다.
💻 신청 방법
- 온라인 신청
- 복지로 홈페이지 (www.bokjiro.go.kr)
- 오프라인 신청
-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
📌 국민행복카드가 없다면? 카드사(국민, 신한, 삼성 등)를 통해 새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.
5. 지급 방식 및 사용처
💳 지급 형태
-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200만 원 일괄 지급
- 신청 후 보통 7일 이내 지급됨
🛍 사용처
- 산후조리원, 유아전문용품점
- 유아용 기저귀, 분유, 이유식 전문 매장
- 일부 온라인몰 (지정된 사이트만 가능)
6. 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현금처럼 쓸 수 있나요?
A. 아니요. 반드시 지정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.
Q. 쓴 금액만큼만 차감되나요?
A. 맞습니다. 예: 5만 원 사용 시, 195만 원 잔액이 남습니다.
Q. 쌍둥이는 2명분 받을 수 있나요?
A. 네, 아동 1인 기준이므로 쌍둥이면 200만 원씩 각각 지급됩니다.
Q. 부모가 외국인이고 아기만 한국 국적인데도 받을 수 있나요?
A. 네. 아기만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면 지급 대상입니다.
7. 마무리 및 참고 링크
출산 후 정신없고 복잡한 시기,
첫만남이용권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부 지원 제도입니다.
꼭 신청하셔서 아기의 건강한 첫 걸음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😊